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토니브룩 대학교 (문단 편집) == 역사 == [[1957년]] 현재의 위치보다 더 서쪽인 [[롱아일랜드]] 오이스터 베이(Oyster Bay)에 'State University College on Long Island'(SUCOLI)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그리고 1960년 스토니브룩이 포함된 쓰리 빌리지(Three Villages) 지역 유지인 워드 멜빌(John Ward Melville)[* 중앙도서관인 Melville Library의 이름은 이 사람의 아버지인 Frank Melville Jr.에서 따왔다.]이 400[[에이커]] 가량의 땅을 [[주립대학]] 유치에 헌납하면서 캠퍼스가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이전 후 대학은 급속도로 성장했지만 기반시설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며 학생들이 시위를 벌이기까지 했고, 끝내 학생들이 체포되는 등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1962년에는 등록자가 800명도 되지 않았지만, 1969년에는 8000명이 넘게 등록하는 등 스푸트니크 시대에 공립 고등교육 지원 붐에 힘입어 스토니브룩은 크게 성장하게 되었다. 특히, 1963년 힐드 보고서(Heald Report)의 발표와 함께 보건 전문가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스토니브룩은 뉴욕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어나고 있던 나소와 서포크 카운티의 보건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전하게 되었다. 캠퍼스에는 보건 과학 센터와 학술적 연구를 진행하는 병원이 세워졌으며 이는 차후 스토니 브룩이 발전하게 되는 근간이 되었다. 뉴욕 주의 재정문제로 계획보다 지원이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1970년대까지 자신들이 계획하던 캠퍼스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다. 1970년 스토니브룩은 공대와 치대, 의대와 사회복지대학 등 총 네 개의 단과대를 가진 종합대학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후 [[1971년]] 본교 교수였던 폴 로터버(Paul Lauterbur)의 '''[[MRI]] 기술 발명'''[* 2003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 스토니브룩은 로터버를 포함하여 노벨상 수상자를 7명이나 배출했다. 필즈상, 아벨상 수상자를 포함하면 더 많아진다. 노벨상 수상자들의 기념비와 홍보관이 화학과 건물 안에 설치되어 있다.] 등 여러 연구 실적을 통해 스토니브룩은 연구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기에 이르렀다. 또한 새로운 캠퍼스 건물들과 시설 역시 확충되면서 스토니브룩은 SUNY 소속 대학 중 대표적인 대학으로 성장했다. 1980년대의 존 마버거(John Marburger) 총장과 1990년대의 셜리 케니(Shirley Kenny) 총장은 대학원 교육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학부 교육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마버거 총장의 시기에 스토니브룩에는 문과대학과 사회과학 대학이 설립되었다. 케니 총장은 대규모 조경, 모든 기숙사의 리모델링, 체육 프로그램의 성장 지원, 학생 생활의 개선, 연구 비용 추가 확보, 브랜딩 켐페인 등을 통해 캠퍼스 전반을 향상했으며, 사립 학술지원단체들과 교류를 이어나갔다.케니 시기 스토니브룩은 경영대학과 언론대학, 해양대학 등을 신설하며 학부의 규모에 있어서 큰 확장을 보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1998년]] [[U.S. News & World Report]]는 SBU를 미국 100대 연구중심대학에 꼽았고, [[2001년]]에는 [[미국 대학 협회]]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 회장 존 헤네시와 애플 매킨토시 발명자 중 한 명인 제프 라스킨도 스토니브룩 출신이다. 2005년에는 로스쿨 유치를 시도했지만 다양한 제약들로 인해서 로스쿨 설립은 무산되었다. 2009년 새뮤얼 L. 스탠리(Samuel L. Stanley) 총장 부임 이후 스토니 브룩은 많은 기부를 받으며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했다. Jim Simons 재단은 2006년 Stony Brook Foundation에 2,5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2008년에는 Simons Center for Geometry and Physics를 만들고 6,000만 달러를 기부햇으며 2011년 대학에 1억 5,000만 달러를 추가적으로 기부했다. 2010년 스탠리 총장은 향후 50년간 대학 발전을 위한 종합 계획인 Project 50 Forward를 발표했다. 이후 계획의 일환으로 2019년 스토니브룩 의과대학에서는 1억 9,400만 달러를 투자해 건설한 대형 암 센터를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2020년 모리 맥기니스(Maurie McInnis)가 총장에 부임한 이후 스토니브룩은 뉴욕 주의 플래그십 주립대학으로 선정되었고, 선정과 함께 뉴욕주로부터 1억 달러 상당의 공학관을 기부받게 되었다. 플래그십 대학이 된 후, 스토니브룩은 주 차원의 지원을 받으며 전 학문분야에 걸쳐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많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023년 4월, 스토니브룩 대학교는 뉴욕의 거버너스 아일랜드에 2028년에 세워질 7억 달러, 172에이커 규모의 새로운 기후 변화 연구 및 교육을 위한 중심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 6월 사이먼스 재단(Simons Foundation)으로부터 5억 달러의 용도가 제한되지 않은 기부금을 받았다.[* 사이먼스는 베트남 전쟁을 비판했다가 국방분석연구소에서 해고당했는데, 다른 대학들이 모두 사이먼스를 외면할 때 스토니브룩만이 그를 다시 교수로 채용했다. 이후 사이먼스는 르네상스 테크놀로지라는 퀀트 헤지펀드를 창립해 130조의 돈을 벌어들이게 된다] 사이먼스 재단의 기부는 주립대학이 받은 기부 중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기부이며, 사립을 포함하면 미국 역사상 네 번째로 큰 규모의 기부이다.[* 주립대 기부금액 1위는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가 받은 기부금. 사립까지 합치면 존스홉킨스, 스탠퍼드, 웨스트 미시간에 이은 4위 규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